/사진 뉴스1·연합·챗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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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화정책의 핵심은 물가 안정이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4월 1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신 총재는 4월 21일 취임식에서 “이란 전쟁에 따른 공급 충격으로 물가와 성장 경로의 불확실성이 한층 커졌다”며 “신중하고 유연한 통화정책 운용을 통해 물가 안정과 금융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고 했다. 신 총재는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 시절이던 2022년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통화정책은 늦는 것보다 선제적인 것이 낫다”며 ‘실용적 매파’로 평가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매파와 비둘기파로 나누는 이분법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당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여파로 글로벌 물가 상승률이 급등했던 점을 들어 “통화정책은 항상 같은 도구를 쓰기보다 경제·금융 상황을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과거 글로벌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국면에서 ‘선제 긴축’을 강조했다면, 최근에는 물가·환율·경기를 함께 고려하는 ‘신중한 접근’으로 선회한 모습이다.

# 5월 15일(이하 현지시각) 취임한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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