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왼쪽) CEO와
다니엘라 아모데이 사장. /사진 블룸버그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왼쪽) CEO와 다니엘라 아모데이 사장. /사진 블룸버그
“올해 10배 성장을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80배 성장하는 속도를 보인다.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의 다리오 아모데이(43) 최고경영자(CEO)가 5월 6일(이하 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개발자 행사인 ‘코드 위드 클로드’에서 회사의 4월 매출로 환산한 연간 매출 추정치가 300억달러(약 43조9800억원)에 달한다고 공개하며 이같이 자평했다. 연간 매출 추정치가 2025년 말 기준 90억달러(약 13조1940억원)에서 반년도 안 돼 세 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2024년 말만 해도 이 수치는 10억달러(약 1조4660억원)였다. 같은 날 함께 무대에 오른 여동생 다니엘라 아모데이(39) 사장은 “사용자 지표와 기업의 도입 속도는 우리가 처음 회사를 세울 때의 비전을 훨씬 앞지르고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기술 채택 주기를 경험하고 있다”고 했다. 

보안 생태계까지 흔든 '미토스 쇼크'

앤트로픽은 AI 모델 ‘클로드’와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최근에는 ‘미토스’로 세계 보안 생태계에 충격을 안겼다. 앤트로픽의 보안 연구원 샘 보먼은 얼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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