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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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0일 저녁 수원 경기고용노동청의 삼성전자 성과급 협상 사후 조정 현장. 여명구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반도체 사업 담당) 피플팀장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성과급 협상 잠정 합의안에 서명했다. 5월 21일로 예고됐던 총파업을 90분 앞두고 협상이 타결된 것이다. 한국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생산 차질 등 최대 100조원가량 피해가 우려되던 대규모 파업 사태는 피했다. 노사는 상한 없는 특별경영성과급을 10년간 주식으로 추가 지급하고, ‘사업 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쓰기로 합의했다. 노사가 합의하기로 한 사업 성과 기준은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 국내 최대 조선사 HD현대중공업 노조는 5월 12일 영업이익의 최소 30%를 성과급으로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안건을 확정 지었다. 5월 21일 조합원 투표로 파업을 가결한 카카오 5개 법인(카카오·카카오페이·카카오엔터프라이즈·디케이테크인·엑스엘게임즈) 노조 역시 전년(2025년) 영업이익 13~15% 수준의 성과급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 노조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또한 각각 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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