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5월 19일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전통 불꽃놀이인 ‘선유(船遊)줄불놀이’를 관람하고 있다(큰 사진). 선유줄불놀이는 전통 방식으로 꼰 새끼줄에 낙화봉을 매달아 불을 붙여 강으로 불꽃이 쏟아지게 하는 ‘줄불’과 뱃놀이인 ‘선유’가 합쳐진 하회마을 대표 불꽃 축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기 고향인 안동을 찾은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이 대통령은 회담 후 “양국 간 액화천연가스(LNG) 관련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원유 수급·비축 관련 소통 채널 또한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원유·석유제품 및 LNG 상호 융통, 스와프 거래를 포함한 양국의 에너지 협력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했다. 원유 스와프는 공급 위기 시 비축분이 있는 국가가 비축유를 빌려주고 나중에 원유로 돌려받는 협력 체계다.
하루 뒤인 5월 20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베이징에서 연대를 과시했다. 5월 14일 미·중 정상회담이 열린 지 일주일도 안 돼 중·러 정상이 만난 것이다.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이 5월 20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만나 공동성명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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