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등 참석자가 2025년 12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뉴스1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등 참석자가 2025년 12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뉴스1

생성 AI(Generative AI) 경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한때 미국 오픈AI가 시장을 주도했지만, 최근에는 구글·앤트로픽·메타·xAI·딥시크·알리바바 등 미국과 중국 기업을 중심으로 경쟁 구도가 다극화하는 모습이다. 

한국 역시 ‘인공지능(AI) 세계 3대 강국(G3)’이라는 목표 아래 독자 AI 모델 개발과 소버린 AI 정책을 앞세워 글로벌 생성 AI 경쟁에 본격 뛰어들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부터 국내 주요 정보기술(IT)·AI 기업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해외 빅테크 모델 의존도를 낮추고 한국어와 국내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독자 모델 및 한국형 AI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작된 이 프로젝트에 지난해만 1300억원이 투입됐다.

韓 정부·업계 소버린 AI 개발 승부수

현재 독파모 프로젝트에는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등 네 개 진영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차 평가에서는 네이버와 NC AI가 탈락했고, 이후 추가 공모를 통해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합류했다. 오는 8월 예정된 2차 평가에서는 다시 한 팀이 탈락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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