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선중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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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6월 9일 오후 평양 순안공항에서 열린 환송 행사에서 배웅 나온 평양 시민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뒤쪽으로 시 주석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와 김 위원장 부인 리설주 여사의 모습이 보인다(큰 사진). 
/사진1 신화연합, 사진2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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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석은 6월 8~9일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 국빈 방문을 마무리했다. 2019년 이후 7년 만의 방북이다. 시 주석 부부는 6월 8일 낮 전용기 편으로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김 위원장 부부가 직접 나와 맞았다. 시 주석 부부가 공항에서 탄 차량은 수십 대의 오토바이 호위를 받으며 김일성광장까지 달렸다. 평양 시내 도로 양옆에서는 수만 명의 시민이 깃발과 꽃, ‘조중친선’이라고 적힌 푯말을 흔들었다. 김일성광장에는 북한이 외국 정상 환영 시 최고 예우로 동원하는 아홉 마리 백마의 기병 의장대가 도열했고(사진 1), 인민대학습당에는 북·중 정상의 거대 초상이 걸렸다. 로동신문 등 북한 매체는 물론 중국 관영 CCTV도 이날 메인 뉴스 방송 시간의 절반 이상을 시 주석 방북 소식에 할애했다. 6월 9일 평양 지하철 개선역에서 시민들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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