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드 타리피 인테그랄AI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 레바논 베이루트 아메리칸대 컴퓨터공학·물리학·수학, 미국 플로리다대 컴퓨터과학·AI 박사, 전 구글 생성 AI 총괄 임원 /사진 인테그랄AI
자드 타리피 인테그랄AI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 레바논 베이루트 아메리칸대 컴퓨터공학·물리학·수학, 미국 플로리다대 컴퓨터과학·AI 박사, 전 구글 생성 AI 총괄 임원 /사진 인테그랄AI

“인류는 역사상 가장 중요한 전환점에 섰다. 이 시대에 살고 있다는 건 정말 설레는 일이다.”

일본 도쿄에 있는 인공지능(AI)·로봇 스타트업 인테그랄AI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자드 타리피(Jad Tarifi)에게 서면으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대한 소감을 묻자 이런 답변이 돌아왔다.

레바논 출신인 타리피는 구글에서 10년 동안 근무하며 초대 생성 AI 총괄 임원을 지냈다. 하지만 로봇에 AI를 접목하는 데 관심이 많았던 그는 구글 도쿄 지사 파견 근무시절인 2021년, 안정적인 직장을 포기하고 일본에 그대로 눌러앉아 인테그랄AI를 창업했다. 미국이 AI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지만, 제조업을 전 세계에 아웃소싱해 온 탓에 로봇공학 분야에서는 성장의 한계를 느꼈기 때문이다. 일본이 산업용 로봇 시장 분야 강국으로 위상이 높은 것도 현지 창업 결심을 도왔다. 인테그랄AI의 주력 분야는 대화형 월드 모델(물리법칙을 학습해 현실을 시뮬레이션하는 AI 모델)과 에이전트 생성 플랫폼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휴머노이드를 포함한 로봇과 인간의 역동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그는 인터뷰에서 휴머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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