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 소장 - 미국 로레토 하이츠대 기술비즈니스 전략&인체공학 디자인 전공, 전 IBM 엔지니어 겸 디자이너, 전 퓨처리스트 매거진 혁신 담당 에디터 /사진 다빈치연구소
토머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 소장 - 미국 로레토 하이츠대 기술비즈니스 전략&인체공학 디자인 전공, 전 IBM 엔지니어 겸 디자이너, 전 퓨처리스트 매거진 혁신 담당 에디터 /사진 다빈치연구소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일할 수 있는 이에게 새로운 직업의 좋은 몫이 돌아갈 것이다. 사라질 일자리는 어차피 사라질 것이다. 문제는 우리가 변화의 틈바구니로 빠져나가는 사람을 구해낼 수 있을 만큼 신속하게 교육·재교육 시스템과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아직은 갈 길이 먼 얘기다.”

‘미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토머스 프레이(Thomas Frey) 미국 다빈치연구소 소장은 휴머노이드가 미래 고용 시장에 미칠 영향을 이렇게 예상했다. 프레이 소장은 미국 내 지능지수(IQ)가 0.1%인 ‘트리플 나인 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 그가 작성한 미래 보고서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휼렛패커드(HP) 등의 정책에 영향을 미쳤고, 구글은 2006년 그를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로 선정했다. 1997년 미국을 대표하는 미래학 싱크탱크인 다빈치연구소를 설립하기 전까지 IBM의 컴퓨터 엔지니어로 20년 넘게 근무하면서 디자인·기술 분야에서 270차례 넘게 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미래와의 대화’ ‘에피파니 Z’ 등이 있다.

그는 최근 서면 인터뷰에서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항공 업계 기준이 있는 것처럼 휴머노이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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