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외교·안보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퓨처스랩(Futures Lab)은 최근 생성 AI(Generative AI)가 국가 안보와 군사 의사 결정에서 어떤 판단을 내리는지 비교 분석한 연구를 내놨다. 연구진은 챗 GPT-4o와 클로드 소네트 3.5, 제미나이 1.5 프로 등 7개 거대 언어 모델(LLM)에 국제분쟁과 군사 개입, 동맹, 확전 등 400개의 가상 안보 시나리오를 제시해 답변을 분석했다. 그 결과 모델마다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방식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고, 일부 모델은 다른 모델보다 군사적 대응이나 확전을 더 적극적으로 권고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 연구에 참여한 야시르 아탈란(Yasir Atalan) CSIS 퓨처스랩 부소장 겸 데이터 펠로는 “인공지능(AI)은 현대 전쟁의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지만, 충분한 벤치마킹(benchmarking)과 인간의 판단 없이 지휘 통제 체계에 도입해서는 안 된다”며 “AI 경쟁의 핵심은 더 강력한 모델이 아니라, AI를 군 조직의 의사 결정 과정에 어떻게 검증하고 통합하느냐에 있다”고 했다. 다음은 아탈란과 일문일답.
실제 전장에서 AI는 어떻게 활용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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