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
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사진 뉴스1
7월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 피 종가가 표시돼 있다. /사진 뉴스1

국내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서 7월 29일 이틀 연속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동반 발동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360.42포인트(5.98%) 하락한 5663.24로 마감했다. 이틀간 증발한 시총만 865조원이다. 코스닥도 43.17포인트(6.12%) 내린 662.68로 마감했다. 앞서 7월 28일에는 10.84% 급락한 6023. 66으로 마감해 사상 최대 일일 하락 폭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가 6000선 아래로 내려간 건 4월 14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는 1월 27일 5000선을 넘어선 데 이어 2월 25일 6000선을 돌파했다가 3월 미국·이란 무력 충돌로 5000대까지 떨어지며 조정을 거친 뒤 4월 14일 6000선을 재돌파했다. 5월 6일 7000선, 8거래일 만인 5월 15일 장중 8000선을 넘어섰고, 6월 18일 처음으로 종가 기준 9000선을 넘어섰다. 6월 19일에는 장중 9385.5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6월 22일에는 9114.55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최고치에 올랐다. 이때부터 시장에서는 주식시장 전반의 체질 개선이 아닌 일부 반도체 대형주와 고위험 파생상품이 끌어올린 ‘착시’라는 우..

이코노미조선 멤버십 기사입니다
커버스토리를 제외한 모든 이코노미조선 기사는
발행주 금요일 낮 12시에
무료로 공개됩니다.
멤버십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