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일 삼양컴텍 대표이사
김종일 삼양컴텍 대표이사
삼양컴텍은 방산, 첨단 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 안보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1962년 설립 이후 60년 넘게 한국 방산과 함께 성장한 방탄·방호 솔루션 기업으로, 고강도 경량화 복합 소재 기술로 방탄 세라믹을 만들며, 국내 민간 기업 중 유일하게 국제공인인정(KOLAS) 방탄 시험소를 운영한다. 

핵심 경쟁력은 소재 설계부터 개발·생산, 시험 평가까지 수행하는 ‘원스톱 방탄·방호 솔루션’ 체계다. 한국군 최초 방탄복을 시작으로 K1·K2 전차 특수 장갑, 천무·소형 전술차 방탄 키트, 수리온·소형 무장 헬기 방탄·방음판 등에 참여했다. 

2022년 경북 구미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약 520억원을 들여 구미 국가산단에 방탄 소재 공장(1·2공장)을 세웠다. 방탄 세라믹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11월 가동을 목표로 구미3공장을 증설 중이다. 

생산 물량이 늘면서 175명을 채용했고, 협력 업체와 상생·소통을 위해 2025년 말에는 ‘파트너스 데이’를 열었다. 

2025년 코스닥 상장으로 경영 투명성을 높였고, 10월에는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를 냈다. 구미 사업장에 약 13억6000만원을 투자해 1297㎾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2026년 하반기 설치한다.

삼양컴텍이 2025년 말 개최한 파트너스 데이. /사진 삼양컴텍
삼양컴텍이 2025년 말 개최한 파트너스 데이. /사진 삼양컴텍
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