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생태 연구와 생물 다양성 보전·복원을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연계해 환경· 사회적 가치와 책임 경영 성과를 창출한 공로로 ‘2026 국가공헌대상’ ESG경영 부문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았다.

환경 분야에서는 2024년 생태 우수 지역 9613㎢를 확보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21.2% 감축해 정부 목표 대비 161%를 달성했다. 생태 정보 플랫폼 ‘에코뱅크’는 연간 사용자 100만 명을 돌파했고, 민간 기업과 협력해 경북 영양 장구메기습지를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 최근에는 국내 기업에 적합한 자연자본공시(TNFD) 지원 방법론도 개발해 시범 적용하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중대산업재해·중대시민재해 0건을 유지해 기관 최초로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가족친화기업 8년 연속 인증과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37301(준법경영시스템) 인증을 유지하고, 종합 청렴도를 개선했으며,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국립생태원 관계자는 “환경·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민간과 ESG 협력을 확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세계 5대 기후대 생태계를 한자리에 모은 국립생태
원 에코리움. /사진 국립생태원
세계 5대 기후대 생태계를 한자리에 모은 국립생태 원 에코리움. /사진 국립생태원
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