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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 최대 2만1000원인 영화 ‘오디세이’의 IMAX 영화 티켓값이 최근 온라인 중고 거래 시장에서 최고 35만원에 매물로 올라왔다. 정가의 약 16배다. 영화 역사상 최초로 전 분량을 IMAX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오디세이’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IMAX관, 이른바 ‘용아맥’ 등에 수요가 몰렸다. CGV는 암표 거래를 막기 위해 회차당 최대 네 매, 하루 최대 네 매로 예매를 제한하기도 했다.

# 세계 최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기업 라이브네이션(Live Nation)이 2026년 미국에 새로 문을 연 모턴(Morton)과 미스틱 레이크(Mystic Lake) 원형극장의 프리미엄 매출이 비교 가능한 다른 원형극장보다 약 75% 많았다. 두 곳은 차별화된 관람 환경과 서비스를 내세운 신설 공연장이다. 라이브네이션은 “프리미엄 경험에 대한 투자가 높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콘텐츠를 접하는 비용은 낮아졌지만, ‘그것을 경험하는 값’은 오히려 비싸지고 있다. 유튜브, 숏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음원 스트리밍 등으로 음악과 영상·영화를 무료 또는 적은 비용으로 즐길 수 있게 된 반면 공연·영화·스포츠·전시 등 현장에서만 누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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