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 극장에서 본다면 가장 좋은 방식으로 보고 싶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오윤동 CJ 4DPLEX STUDIO 본부장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대에도 극장을 찾는 관객이 늘어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CJ 4DPLEX는 특별관 스크린인 4DX와 스크린X를 앞세운 특별관 체인으로, 2026년 7월 기준 70여 개국에서 1272개 특별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관 대부분이 해외로 진출해 있는 상태다.
202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8% 증가한 1464억원을 기록했다. CJ 4DPLEX 측은 올해 4DX, 스크린X 글로벌 박스오피스(관객이 지불한 극장 입장권 판매 금액)가 6억 달러(약 8076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 본부장은 4면 스크린X, LED 스크린X 등 신기술 개발과 공연 실황·스포츠 중계 등 비영화 콘텐츠 확장을 통해 “기술과 콘텐츠를 동시에 발전시키는 것”이 특별관의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국내외 특별관은 몇 개이고, 최근 3년간 특별관 수는 어떻게 변해왔나.
“2026년 7월 기준 CJ 4DPLEX는 전 세계 1272개 특별관을 운영한다. 4DX 780개관, 스크린X 492개 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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