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니본 라이브네이션 아시아 대표 - 전 라이브네이션 뉴질랜드 지사장, 전 라이브네이션 뉴질랜드 매니징 디렉터 /라이브네이션 아시아
마크 니본 라이브네이션 아시아 대표 - 전 라이브네이션 뉴질랜드 지사장, 전 라이브네이션 뉴질랜드 매니징 디렉터 /라이브네이션 아시아

“사람은 가족·친구와 함께 나눌 수 있고 오래도록 남는 기억을 만들어주는 라이브 경험에 점점 더 큰 가치를 둔다.”

마크 니본(Mark Kneebone) 라이브네이션 아시아 대표는 무엇이 진짜고 무엇이 생성된 것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질수록 오히려 라이브 공연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브네이션은 티켓마스터, 라이브네이션 콘서트 등을 계열사로 둔 세계 최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2025년 매출 252억달러(약 34조원)를 기록했다.

니본 대표는 라이브네이션 뉴질랜드 지사장, 라이브네이션 뉴질랜드 매니징 디렉터를 거쳐 현재 라이브네이션 아시아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이코노미조선’과 인터뷰에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스트리밍이 일상화된 시대에도 팬이 콘서트에 기꺼이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이유 그리고 아시아 팬덤 특유의 소비 패턴을 설명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디지털 플랫폼으로 인해 음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시대에 오히려 관객은 대면 경험에 기꺼이 프리미엄을 지불하려 한다.

“삶이 화면 속에서 더 많이 이뤄질수록, 사람은 화면이 줄 수 없는 것에 더 높은 가치를 둔다. 라이브네이션의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팬 93%가 디지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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