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최상위 명문대 중 하나로 꼽히는 세인트앤드
루스대 캠퍼스. /사진 세인트앤드루스대
영국의 최상위 명문대 중 하나로 꼽히는 세인트앤드 루스대 캠퍼스. /사진 세인트앤드루스대
서울 한복판 중구에 있는 어느 호텔의 22층. 엘리베이터를 나서니 한쪽에서 스코틀랜드 고원의 바람 소리를 닮은 백파이프 소리가 들려온다.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SDI· Scottish Development International)의 서울 사무소 오픈을 축하하는 행사의 일부다. 스코틀랜드는 잉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와 함께 연합왕국(UK·United Kingdom)의 한 축을 담당한다. 하지만 국방과 외교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자치권을 인정받고 있는 준독립국으로 볼 수 있다. 스코틀랜드의 면적은 남한과 비슷하지만, 인구는 550만 명 정도에 불과하다. SDI는 스코틀랜드의 국가 경제 개발 기관인 스코틀랜드 엔터프라이즈(SE·Scottish Enterprise) 소속으로 스코틀랜드 기업의 수출 및 투자와 해외 기업의 스코틀랜드 진출을 양방향으로 돕는다. SDI의 서울 사무소는 주한 영국대사관 안에 있다. SDI가 서울 오피스 개설을 결정한 이유는 뭘까. 행사 참여를 위해 한국에 온 에이드리언 길레스피(Adrian Gillespie) 스코틀랜드 엔터프라이즈 대표를 찾아가 이유를 물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에이드리언 길레스피 - 스코틀랜드 엔터프라이즈(SE) 대표, 영국 글래스고대 회계학, 스트라스클라이드대  경영대학원, 현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SDI) 대표, 전 스트라스클라이드대 최고상업책임자(CCO), 전 SE 에너지&저탄소 총괄 임원 /사진 SE
에이드리언 길레스피 - 스코틀랜드 엔터프라이즈(SE) 대표, 영국 글래스고대 회계학, 스트라스클라이드대 경영대학원, 현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SDI) 대표, 전 스트라스클라이드대 최고상업책임자(CCO), 전 SE 에너지&저탄소 총괄 임원 /사진 SE

서울 오피스 개설 결정 이유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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