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특정 분야에서 인간 전문가의 아주 뛰어난 능력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미래에도 특정 분야 전문가는 필요하다. 미래의 교육은 지금처럼 모든 개념을 배우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 것이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전문가로 양성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스킬드AI(Skild AI)는 다양한 물리적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는 로봇 두뇌를 개발했다. 스킬드AI의 로봇 두뇌는 모든 형태의 로봇에 적용 가능하다. LG CNS는 물론이고 삼성, HD현대와도 협력을 논의 중이다. 특히 LG CNS와는 스킬드AI 모델을 통합해 다양한 협력사의 물류 자동화와 공장 운영에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마켓컬리가 대표적이다.”
아비나브 굽타(Abhinav Gupta) 스킬드AI 공동 창업자 겸 미국 카네기멜런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한국 기업과 협력을 이렇게 소개했다. 그는 피지컬 AI 분야 석학으로, 지난 4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직접 연락을 취해 미국으로 찾아가 만났던 인물이다. 굽타 창업자는 “LG는 다른 한국 대기업과 마찬가지로 피지컬 AI와 이를 활용한 공장 자동화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며 “구 회장은 (스킬드AI를) 방문해 피지컬 AI 기술의 발전 현황과 상용화 가능성을 직접 살펴봤다”고 했다.
굽타 창업자는 “구 회장과 LG그룹, LG이노텍이 스킬드AI가 필요로 하는 부품, 가령 카메라나 센서를 공급할 수 있는지 논의하고, 검토했다”며 “피지컬 AI를 실제 환경에 배치하려면 카메라와 센서가 필수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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