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피커스 미래대학연합 설립자 - 미국 웨슬리언대 사회과학, 프린스턴대 정치학 석·박사, 현 듀크대 부총장 선임고문·글로벌 전략·파트너십 총괄, 전 미네르바 프로젝트 최고학술책임자(CAO), 전 듀크대 케넌윤리연구소장 /노아 피커스
노아 피커스 미래대학연합 설립자 - 미국 웨슬리언대 사회과학, 프린스턴대 정치학 석·박사, 현 듀크대 부총장 선임고문·글로벌 전략·파트너십 총괄, 전 미네르바 프로젝트 최고학술책임자(CAO), 전 듀크대 케넌윤리연구소장 /노아 피커스

노아 피커스(Noah Pickus) 미래대학연합(Future Universities Alliance) 설립자가 10월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태재미래교육포럼 2026’ 참석차 방한했다. 피커스 설립자는 중국 듀크쿤산대 설립에 참여하고, ‘미네르바 프로젝트’ 최고학술책임자를 지내는 등 고등교육 혁신 현장을 지켜왔다.

태재대가 ‘미래 교육의 핵심 가치’를 주제로 연 이번 포럼에서 그는 ‘이코노미조선’에 향후 대학의 역할 및 목표를 밝혔다. 피커스는 “인공지능(AI)은 답을 제시하는 데 뛰어나지만,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는 알지 못한다”며 “역설적으로 AI 시대에 대학의 역할은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강의와 암기에 머무는 대학은 살아남기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미래대학연합을 설립한 계기는. 고등교육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 수 있다고 보나.

“미국 듀크대 같은 역사 깊은 대학에서 일했고, 중국에 새로운 대학을 세우는 일과 미네르바대 운영에도 참여했다. 20년간 경험하며 고등교육에 혁신은 많지만, 이를 연결할 체계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미네르바대·태재대·듀크쿤산대 같은 신생 대학은 유연하고 창의적인..

이코노미조선 멤버십 기사입니다
커버스토리를 제외한 모든 이코노미조선 기사는
발행주 금요일 낮 12시에
무료로 공개됩니다.
멤버십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