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 전경. 제일 높은 건물이 장크트 미카엘리스(St. Michaelis) 교회다. 필자가 7년째 거주하고 있는 북독일의 중심 도시 함부르크는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다..
326호_2019년 12월 02일끝내 사람을 죽인 그녀는 후회도 유감도 없다고 했다. 소설 최후의 장면이라 할 부분에서 우리의 주인공 카타리나 블룸은 어떤 감정적 동요도 보이지 않고 무심하게 말한다. 섹스나 한탕 하자고 해서 총으로 탕탕 쏴 죽였다고. 담담하게, 그러나 진실..
326호_2019년 12월 02일한 물류 창고에서 드론이 상자를 옮기고 있다. 로지스틱스 4.0오노즈카 마사시│오시연 옮김│정연승 감수에밀│1만6000원│234쪽│11월 13일 발행 책은 ‘..
326호_2019년 12월 02일‘감시와 처벌’로 잘 알려진 미셸 푸코의 유고 ‘육체의 고백’ 한국어판이 최근 출간됐다. 사진 나남출판 육체의 고백미셸 푸코 지음│오생근 옮김│나남출판│656쪽3만20..
326호_2019년 12월 02일▒ 마말마
326호_2019년 12월 02일쇼에 전시된 KTM의 ‘390어드벤처’ 모델.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앞바퀴는 19인치, 뒷바퀴는 17인치 휠을 장착했다. 서스펜션 작동 범위도 앞바퀴 170㎜, 뒷바퀴 177㎜로 긴 편이다. 사진 양현용 매년 1..
325호_2019년 11월 25일‘총 균 쇠’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82) UCLA 교수. 6년 만의 신작 ‘대변동: 위기, 선택, 변화’를 들고 한국을 찾은 그를 10월 31일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인터뷰했다. ..
325호_2019년 11월 25일독일 베를린 출신 사진가 헬무트 볼터가 펴낸 사진집 ‘후지산 주변 구름의 움직임’ 일부. 일본 기상학자인 마사나오 아베가 촬영한 구름 사진과 관련 기록이 적혀 있다. 사진 김진영 구름은 우리에게 경이로움과 궁금증..
325호_2019년 11월 25일클래식카는 수집이 끝이 아니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이 복원일지 모른다. 사진 류장헌 오래된 자동차를 소유하거나 타고 있다는 것은 여러모로 의미 있는 일이다. 옛것이라 불편하고 번거롭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
325호_2019년 11월 25일11월 19일(현지시각) 출간일 뉴욕의 한 서점에 풀린 ‘경고’. 사진 EPA·연합 경고(a Warning) 익명|Twelve|30달러|259쪽|11월 19일 출간 ..
325호_2019년 1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