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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3
통권 329호
착한 성공을 꿈꾸는 기업 새로운 사회공헌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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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성공을 꿈꾸는 기업 새로운 사회공헌의 시대
Part 1. 지속가능한 성장의 열쇠 ‘CSV’· 르포 김해 관동마을 저수지의 기적· 착한 성공을 꿈꾸는 기업· 국내 기업은 민관 협력, 해외 기업은 동맹 결성· [Interview] 김도영 CSR포럼 대표· 사회공헌 핵심전략 3가지· 공유가치창출(CSV) 나선 국내 기업 Part 2...
329호_2019년 12월 22일
[르포] 김해 관동마을 저수지의 기적
오랜 ‘물싸움’ 멎고 물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12월의 야산(野山)은 내딛는 발길마다 잔디가 산산이 부서져 나갈 만큼 가물어 있었다. 아무리 겨울이지만 이렇게 메마른 곳에서 농사를 짓고 산다니 상상하기 어려웠다. 얼마나 올랐을까. 예상치 못한 지점에서 신기루처럼 물이 그득한 저수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329호_2019년 12월 22일
김유정 기자
착한 성공을 꿈꾸는 기업
기업의 미래 엿볼 수 있는 사회공헌…성장 동력 ‘열쇠’
‘착한 성공’을 꿈꾸는 기업이 늘고 있다. 환경·빈곤·폭력·노동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거대한 문제에 기업이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해결사를 자처한다. 과거처럼 돈을 쥐여주는 것으로 끝나는 쉬운 사회공헌은 착한 성공을 꿈꾸는 기업과 거리가 멀다. 사회..
329호_2019년 12월 22일
김유정 기자
국내 기업은 민관 협력, 해외 기업은 동맹 결성
돈만 주던 사회공헌은 ‘NO’…다자간 협력 모델 뜬다
사회공헌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과거 기업 사회공헌은 비영리기관(NPO)이나 정부기관 기부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사회적 가치와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회적 경제가 중요해지면서 사회공헌이 핵심 주제로 떠올랐다. 기업이 직접 사업을..
329호_2019년 12월 22일
김소희 기자
[Interview] 김도영 CSR포럼 대표
“사회공헌은 경쟁보다 협업이 효과적…협의체 필요”
“한 기업에서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어떻게 하면 다른 기업과 공유할 수 있을까요?” 국내 기업의 사회공헌 실무자 580명이 모인 CSR포럼 소개 문구에는 위와 같은 문장이 적혀 있다. 기업이 사회 문제 해결 주체로 떠오르면서 사회공헌 방식이 바뀌고 있다...
329호_2019년 12월 22일
김소희 기자
사회공헌 핵심전략 3가지
파타고니아·퓨마·네슬레가 주는 몇 가지 ‘힌트’
많은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CSV(Creating Shared Value·공유가치창출)를 하겠다며 뛰어들고 있다. 그러나 CSV를 한다고 해서 모든 기업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막대한 비용만 쏟아붓고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 사례가 더 많다. CSV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329호_2019년 12월 22일
김유정 기자
공유가치창출(CSV) 나선 국내 기업
기업 전문성 살린 사회공헌…자연스레 수익 창출
바야흐로 ‘착한 기업’이 살아남는 시대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소비자 대부분은 제품 가격과 질을 상품과 서비스 선택의 기준으로 삼았다. 하지만 2019년을 살아가는 소비자는 기업윤리까지 따져본다. 소비자들이 매일유업에 대한 신뢰도를 보여주는 것이..
329호_2019년 12월 22일
정미하 기자
Infographic
진화하는 기업 사회공헌 전략
329호_2019년 12월 22일
기업 사회공헌 실무자 좌담회
비난받아도 사업 확신 든다면 ‘돌 맞아도 전진’
12월 1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텔레콤 남산 사옥. 세 남자가 2층 회의실에 모였다. 검정 패딩을 입고 서글서글하게 웃는 강철 국민연금공단 사회적가치실현단 상생협력부장이 먼저 자리를 잡았다. 이후 올린 머리에 말끔한 회색 슈트를 차려입은 유준규 LOVE FNC..
329호_2019년 12월 22일
김유정 기자 , 김소희 기자
[329호] photo news
지구촌 크리스마스 표정…축제·시위 공존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14일(이하 현지시각)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시민이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열린 ‘산타콘’ 축제에 참여해 흥겨워하고 있다(사진1). 산타콘 축제는 1994년 시작됐다. 산타콘은 2012년 비영리단체로 전환됐고, 현재까지 축제로 거둬들인..
329호_2019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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