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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저트로 피리지앵 줄 세우는 '플러스 파리'
‘아이스커피’ 마시고 싶어 창업…입소문 타고 매출 300% 성장
한류(韓流) 열풍이 불면서 ‘미식(美食)의 나라’ 프랑스 파리에도 다양한 한국 식음료(F&B) 매장이 들어서 있다. 한식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식을 활용한 음식을 선보이는 곳은..
585호_2025년 04월 21일
김송이 조선비즈 기자
[르포] 美 관세 직격탄 한국GM 부평 공장
“車 생산량 80% 대미 수출, 부평 공장 철수 시 수만 명 타격”
“군산 공장 폐쇄 때 이쪽으로 발령 온 직원도 많았습니다. (부평에서도 철수하면) 부동산 매물이 나올 텐데, 식당 타격이 클 겁니다.”“이 골목이 다 한국GM 협력 업체이고, 저 큰 차량은..
584호_2025년 04월 14일
부평(인천)=서일원 조선비즈 기자
정원석의 매크로 리뷰 尹 정부 퇴진·트럼프 상호 관세, 이중 파고 맞은 韓 경제
‘0%대 성장 추락’ 경고음… “경제 체력 보강할 정책 전환 시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9일(이하 현지시각) 국가별 상호 관세를 부과한 83개국 가운데 미국과 협상에 나선 한국 등 75개국을 상대로 이의 시행을 90일 유예하면서 글로벌..
584호_2025년 04월 14일
정원석 선임기자
예측 불가 트럼프 관세정책에 글로벌 시장 널뛰기
9·11 테러 능가한 ‘관세 쇼크’ 받은 증시, 금융 위기 후 최대 급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하 트럼프)의 돌변하는 관세정책에 전 세계 금융과 원자재 시장이 널뛰기하고,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도 출렁거리고 있다.도화선은 트럼프가 4월 2일(이하..
584호_2025년 04월 14일
고성민 기자
절대 강자 나이키 흔들…운동화 시장 지형 변화
아디다스 부활에 영업익 6배 뛴 韓 운동화 ODM사
운동화 시장의 지형도가 바뀌면서 관련 업체 실적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해 젊은 세대 중심의 절대 강자인 나이키 인기가 주춤한 사이, 아디다스와 뉴발란스, 아식스 등이 호실적을..
583호_2025년 04월 07일
김은영 조선비즈 기자
불붙은 불닭, 불법 위조품도 ‘활활’
전 세계서 활개 치는 ‘짝퉁’ K푸드…벌금은 솜방망이
“오늘 특별한 제품을 소개합니다.”한 남성이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자신을 이집트 카이로의 한 식품점 주인이라고 소개하며 익숙한 라면을 들어올렸다. 포장지에 적힌 붉은 글씨는..
583호_2025년 04월 07일
유진우 조선비즈 기자
[시승기] 렉서스 LX700h
2억원 육박 정통 오프로드 SUV…거친 길도 거침없다
렉서스가 1996년부터 판매한 대형 플래그십(기함·한 브랜드에서 가장 크고 고급스럽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LX는 도요타 대형 SUV 랜드 크루저를 고급화한 모델이다. 한국에는..
583호_2025년 04월 07일
박진우 기자
이용성의 외국 기업 이야기 ‘캐나다의 국민 카페’ 팀홀튼
아이스하키 스타 창업 60년 브랜드, 스타벅스도 고개 숙여
“캐나다 출신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미국 정부의 25% 관세 부과로 캐나다에서 ‘반미 감정’이 고조되던 2월 5일(이하 현지시각) 캐나다의 커피·도넛 체인 ‘팀홀튼(Tim Hortons)’의 공식..
583호_2025년 04월 07일
이용성 국제전문기자
백종원부터 승리까지
프랜차이즈 ‘오너리스크’ 피해는 점주 몫?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의 백종원 대표는 2024년 10월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오너리스크’를 우려하는 일부 시선에 대해 “이 나이에 사고 칠 게 뭐 있나”라고 말했다...
582호_2025년 03월 31일
유진우 조선비즈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인도 챙긴 이유 있었네
국내외 명품·패션 기업이 탐내는 14억 인구 대국 인도
올해 2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웰푸드 인도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신공장은 롯데웰푸드가 2017년 하브모어를 인수한 이후 처음 증설한 생산 시설이다. 2004년..
581호_2025년 03월 24일
김은영 조선비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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